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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분만 후 제대관리 (탯줄관리)
이름 bayer 작성일   200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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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은 한편으로는 흥분되고 또 한편으로는 잘못될까바두렵기도 하다.  그러나 정상적인 체형을 유지하고 정상적인 동일 품종의 웅축의 정액을 사용한 경우에는 대부분 자연 분만을 하는데 문제가 없다.

적어도 축주가 임신기간중에 사양관리에 신경을 써서 비만하게 키우지 않고 운동장에서 방목이 된 빈축이라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것으로 생각된다.  

 

정상적으로 분만된 송아지의 탯줄은 분만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10-15cm정도의 길이로 끊어지면서 출산이 이루어지게되며 이렇게 잘라진 탯줄은 무균상태임으로 제대 끝을 포비돈 등을 이용하여 소독을 하여주면 사람이 조력 할 일은 끝이 난다.  그 후 탯줄이 마르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갓 태어난 송아지는 분만 장소가 청결하고 실내 온도가 적당하면 어미소가 스스로 혀로 핥아 피부에 묻은 양수를 제거하여 피부를 건조시키도록 놔두어도 좋을것이다. 사람이 분만 보조를 할 경우에는 톱밥, 또는 거칠은 마른 헝겁으로 피부를 문질러 피부에 자극을 주면서 피부를 건조시키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빨리 초유를 먹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08.11.08 일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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